엡손 SC-P904 리뷰 1탄, 고급 포토프린터를 구매했는데, 문제가 있다?(인쇄 및 용지 문제)

엡손 SC-P904는 고급형 잉크젯 프린터로써 총 10개의 색상(흑백2 + 컬러8)을 사용하고, 최대 A2 사이즈까지 출력 가능한 포토프린터입니다.

엡손 SC-P904

엡손 포토프린터 SC-P904 상세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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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포토프린터 엡손 SC-P904의 스펙을 간단하게 알아보고 언박싱 및 내가 겪었던 문제를 적어보려 합니다.

엡손 SC-P904

1. 이전 모델과 비교, 구매 이유

1. 엡손 SC-P800

엡손 포토프린터 P904 이전의 모델은 P800으로 아래와 같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.

  • 크기 및 무게 : 68.3cm * 37.6cm * 25.1cm, 약 20kg
  • 출력 크기 : 최대 A2 size
  • 출력 해상도 : 최대 2880 x 1440 dpi 해상도 지원
  • 매체 호환성 : 다양한 종류의 매체 인쇄 가능, 광택지, 반광택지, 캔버스, 매트지 등

2. 엡손 SC-P904

  • 크기 및 무게 : 61.5cm * 36.8cm * 19.9cm, 약 15kg
  • 출력 크기 : 최대 A2 size
  • 출력 해상도 : 최대 5760 x 1440 dpi 해상도 지원
  • 매체 호환성 : 다양한 종류의 매체 인쇄 가능, 광택지, 반광택지, 캔버스, 매트지 등
  • 잉크 색상 : 총 10개의 색상 카트리지 사용(안료)

3. SC-P904 구매 이유

사실 카메라를 취미로 하면서 사진을 출력하기까지 많은 조사와 험난한 길들이 많았습니다.(물론 금액적인 부분까지…ㅠ)

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의 색을 정확히 볼 수 있는 모니터와 그에 맞는 고급 포토프린터까지…

포토프린터를 구매하기 전 여러가지 제품들을 찾아보았습니다.

후보에 오른 포토프린터들은 캐논의 pro-300, 엡손의 L18050, P704, P904 등…

이중 갓성비의 L18050은 다른 포토프린터들 보다 품질이 못 미친다는 의견이 많아서 패스하였습니다.

엡손의 P704는 P904와 품질이 같지만 P904가 출력 사이즈가 더 크고 잉크 사이즈도 커서 유지비가 덜 들어간다는 말 때문에 탈락하였습니다.

남게 된 캐논의 PRO-300 과 엡손의 P904 제품…

두 제품 중에서는 캐논의 인쇄 품질이 더 좋다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잉크 유지비가 P904에 비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.

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A/S 부분에서는 캐논의 경우 잔 고장이 없으나 엡손은 잉크가 헤드 노즐 아래 스펀지에 조금씩 젖어있다는 말도 있었습니다.

유지비를 생각하면 엡손, 잔고장을 생각하면 캐논이라는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서 저는 엡손을 선택하였습니다.(품질은 둘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였음)

최종 결정을 하고 엡손 P904 주문 완료하였습니다!

2. 언박싱 및 구성품

처음 받아본 포토프린터의 박스가 상당히 커서 많이 놀랐습니다.

하지만 A2 사이즈까지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면 납득 가능한 사이즈입니다.

기대감이 부푼 마음으로 언박싱을 시작했습니다.

포장이 잘 되어있으며, 맨 위 칸에는 P904 관련 설치 프로그램 CD와 각종 설명서, 초기 카트리지(잉크) 10개가 제공됩니다.

그 아래에는 완충제로 잘 포장된 프린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.

여러 케이블 선들이 보입니다.

P904의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.

3. 발생한 문제점

1. 사진이 기울어져서 출력

위 사진들을 보시면 위쪽으로 기울어져서 출력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.

처음에는 잘 나오다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 한편 처음부터 위로 기울어져 출력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.

노즐 점검 및 헤드 청소를 실행하면 2~3장은 잘 나오지만 그 뒤로는 같은 증상을 보였습니다.

이러한 문제는 P904의 어떠한 리뷰나 문제점을 다룬 블로그들에서도 찾기 어려웠습니다.

추후 엡손 A/S 기사님 방문 시 위 문제는 헤드 노즐 쪽 문제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.

확실하진 않지만, 겨울의 차가운 날씨 때문에 잉크나 노즐이 굳어 원활한 공급이 되지 않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.

만약 겨울에 이 프린터 제품을 구매하신다면 따듯한 곳에 하루 정도 두었다가 프린터가 상온에 적응 했을 때 설치를 진행해야 할 듯 합니다.

2. 용지 급지 시 인식하지 못함

두 번째 문제로는 용지 급지 문제입니다.

위 영상과 같이 용지를 넣었음에도 용지가 급지 되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입니다.

프린터 용지 급지 부분을 보면 롤러(인쇄할 때 용지를 아래로 내려주는 부분)가 있는데, 용지를 넣을 시 이 롤러가 눌리면서 용지를 인식해야합니다.

하지만 롤러가 살짝 떠 있어서 그런지 용지를 2~3장만 넣으면 롤러가 인지하지 못하고 여러 장의 용지를 투입해야 인식하였습니다.

4. 해결 방법

아무리 국내 및 해외 블로그들을 찾아봐도 해결 방법은 보이지 않았습니다.

그리하여 엡손 서비스 센터에 연락하게 되었습니다.

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일주일 안에 A/S 기사가 방문하여 증상을 체크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해줍니다.

저 같은 경우는 기존에 없었던 경우로 프린터 자체를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방법으로 결론이 났습니다.(구매 후 1개월 내에 교환 가능, 1개월 이후 수리로 진행)

처음 A/S 기사님이 방문하셨을 때, 노즐 청소, 헤드 정렬, 강력 청소 등 많은 것을 해보았는데 그 당시에만 괜찮을 뿐, 문제는 계속하여 발생했습니다.

결국 문제가 있다고 판정이 났고, 제 경우에는 프린터를 구매한 기간이 1개월 이내였기에 무상 교체로 진행되었습니다.

1개월이 넘어서 문제가 나타났다면 부품 수리로 진행됐을 수 있는데, 정말 다행입니다.

새 제품 교환이 진행되기로 결정되고 A/S 기사님께서 다시 방문하여 노트북으로 프린터의 오류 데이터를 뽑아갔습니다.

아마 발생한 문제에 대해 엡손 본사쪽에 보고하고 문제점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,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 같습니다.

새 제품과 교환해주는 경우 소요 시간은 약 1주일 입니다.

저의 경우에는 계절이 겨울이고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엡손 서비스 센터에서 미리 프린터를 드라이로 녹이고 인쇄가 문제없지 잘 되는지 확인 후 교체해주었습니다.(이와 같은 경우 전화 상으로 먼저 물어보고 진행해 주었음)

5. 결론

  1. 캐논 PRO-300 vs 엡손 P904 제품 중 엡손 P904 제품을 선택
  2. 제품 설치 후 문제 발생(인쇄 및 용지 급지 문제)
  3. 구매 후 1개월 이내라서 새 제품 무상 교체 진행
  4. 현재는 문제 없이 사용

엡손 P904를 새 제품으로 교체한 후로는 다른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.

시중에 중고 제품들이 많이 올라오는데, 이러한 A/S가 필요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, 고가의 전자 기기는 A/S가 보장되는 새 제품을 구매하시길 권장합니다.

다음에는 실제로 엡손 P904를 사용한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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